“소비자보호 강화와 편의성 제고 방안 모색”
올해의 ‘우리 팬 리포터’는 16명의 패널로 구성됐다. 12월까지 ▲분기별 온·오프라인 간담회 참여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 위한 아이디어 제시 ▲상품·서비스체험과 조사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와 은행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소비자보호 강화와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폭넓은 조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소법 관련 상품별 신규계좌개설을 직접 체험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대면과 비대면 채널 전체의 불편사항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또 우리은행은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커지는 고령 소비자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의 ‘시니어 패널’ 2명을 별도로 선발해 고령층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금융서비스혁신은 현장에서 소비자의 관점으로 시작해야 한다”며 “‘우리 팬 리포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금융소비자보호를 선도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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