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사회복지 시설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이어왔다. 우리은행 임직원의 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학습증진사업 ▲급식·건강개선사업 ▲친환경·환경보호사업 등 3가지 콘셉트의 사업을 공모한다. 총 15개 사회복지시설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최우수사업으로 평가된 1개 기관엔 총 500만원 상당의 KF94 방역 마스크, 여름철 벌레 퇴치제, 휴대용 선풍기, 각종 먹거리 등이 포함된 ‘여름나기키트’도 함께 지원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매년 임직원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할 수 있어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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