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7월 30일부로 국내 TGIF 15개 점포와 관련된 사업 일체를 엠에프지코리아(MFGKOREA)에 양도하기로 했다. 계약 관련 세부사항은 양사 협의 하에 외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엠에프지코리아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은 매드포갈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TGIF 인수를 통해 브랜드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는 주력 사업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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