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농업기술로 선도농업인 인정받아
김유수·이양숙 부부(만농장)는 사과, 배를 주작목으로 재배하여 왔으며,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타지역 선도농가에서 습득한 영농기술을 연구하여 우리지역에 접목하는 등 앞서가는 영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그 결과 선도농업인으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유수·이양숙씨 부부는 “귀한 상을 받게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고령농업인과 농업에 도전하는 젊은 청년 농업인의 가교가 되어 행복한 농촌이 되는데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선도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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