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가 공급한 지능형 자동분류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NEO AI Imaging(딥러닝 기반의 영상/이미지 판독 솔루션)을 적용했다. 시스템 스스로 제품에 부착된 문자와 제품 특성(외형/색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딥러닝 레이블링 이미지 코드화’ 기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신규 제품에 대한 별도의 학습 과정 없이도 즉시 제품 정보 등록 및 분류가 가능하다.
SFA 관계자는 “기존의 지능형 자동분류시스템은 분류 대상으로 새로이 편입된 신규 제품의 특성을 추가적으로 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해 다양한 종류의 수 많은 신규 제품들이 수시로 편입되는 유통업계의 특성상 실시간 대응이 거의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통물류설비 사업부문이 이차전지/반도체 제조장비 사업부문과 함께 회사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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