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규 경남은행 상무는 김해시청을 찾아 허성곤 시장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선풍기 500대는 김해시가 추천한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제공된다.
경남은행은 해마다 취약계층을 돕고자 김해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18개 시·군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해 7월엔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350세대에 생필품과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담은 ‘BNK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를 선물했다.
박태규 상무는 “김해시가 추진하는 ‘취약계층 폭염대응 지원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선풍기가 지역 소외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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