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금융교육 전문 강사인 정은순 차장(전북은행 상남동지점), 유준욱 금감원 경남지원 수석은 창녕지점과 1사1교 결연을 맺은 창녕공업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50여명에게 금융교육을 했다.
특히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저축과 투자’, ‘보이스피싱 예방’ 등 노하우를 공유했다.
유준욱 금감원 경남지원 수석은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이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남은행과 협력해 금융소외지역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일환 전북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상무)는 “금융교육에 관한 지역 청소년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애니메이션과 웹툰을 활용한 다채로운 금융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금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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