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코코아비전이 보유한 디지털 VFX(시각 특수효과),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물 위에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정보와 콘텐츠를 표시하는 AR을 접목한다.
코코아비전은 3D영역에서 자체 솔루션 개발 능력을 갖췄다. 수준 높은 CG(컴퓨터 그래픽스) 기술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광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엔 메타버스 핵심 기술인 AR과 홀로그램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 중이다.
김지민 부산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아직까지 시작 단계인 신기술을 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코아비전과 같은 우수한 디지털 서비스 전문기업을 발굴해 고부가가치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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