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절전데이’ 캠페인은 임직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이뤄진다.
본점은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소등하며, 오후 6시30분 이후엔 본점과 전 영업점이 전체 소등과 멀티탭 전원 오프에 동참하게 된다. 오후 7시30분 이후엔 본점 건물 전체 소등도 실시한다.
전북은행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 생활 속 에너지 감축을 위한 ’습관의 변화’ 등 다양한 ESG 관련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연간 전력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일정 수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에너지 과소비에 익숙해진 우리의 습관을 버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