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가 6개팀 출연 다양한 공연···대면·비대면 공연 동시진행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브릿츠’가 감미로운 재즈 피아노를 연주하고, ‘양리머스’가 잔잔한 클래식과 팝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공연 막바지에는 힙합·스트릿 댄스로 현란한 춤판을 벌이는 ‘애시드 브레이커즈’의 무대와 플루트로 트로트를 연주하는 ‘나리’의 신나는 무대가 관람객들의 흥을 깨울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관람객 50명을 사전모집해 현장 관람할 수 있도록 하며, 예약은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공연 당일 광주문화재단 유튜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도 동시 진행돼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 추후 편집 영상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식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2021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 공연장에서 공연 시 행사 현장은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자가 문진표 작성·전자 출입명부 등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면서 진행한다.
한편, ‘2021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다음 5회차(28일) 행사 역시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한 색다른 방식의 랜선 공연 방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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