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성장 크게 기여, 환원도 가장 우수
NH농협은행은 기업은행과 함께 시중은행 가운데 지역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환원도 가장 잘 한 것으로 나타나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8월 첫 평가 이후 올해도 시행된 지역재투자 평가는 은행의 지역 경제 기여에 대한 자금공급 실적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은행의 지역별 예대율, 인구대비 점포 및 ATM수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은행이 지역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로서, 지역경제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평가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3개 광역시·도별 은행·대형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지역내 자금공급 ▲중소기업·서민 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지역금융 지원 전략 등 세부항목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 산출한 것이다.
금융위는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를 경영실태평가(금감원) 및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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