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 과학교실은 LG이노텍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를 위해 전개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 ‘주니어 소나무교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 과학교실에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전국 90여개 아동·청소년센터의 초등학생 2100여명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한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과학교실에는 40여개 기관의 900여명이 참여했으며, 10월까지 50여개 기관의 1200여명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홀로그램 뷰어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LG이노텍 임직원 10여명이 강사로 나선다.
강사로 참여한 폐열발전태스크(Task) 이승환 책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면서 외롭고 답답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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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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