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신청 다음 날 신용카드·체크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충전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오늘(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11조원 규모의 상생국민지원금은 6일부터 지급 절차를 시작하는데, 오전 9시를 기해 신용카드사와 건보공단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에서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접속 장애 및 주민센터 혼잡을 막고자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인 경우 화요일, 3·8인 경우 수요일, 4·9인 경우 목요일, 5·0인 경우 금요일이다.
첫 주 평일 이외에 주말부터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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