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서 국민지원금 사용처 검색이 지원된다.
네이버는 이날부터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업체를 네이버앱, 네이버지도앱, 네이버 PC·모바일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네이버에서 ‘분당구 국민지원금 사용처’, ‘성남시 국민지원금’ 등 지역명과 국민지원금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에서 사용 가능 업체가 노출된다. 아울러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같은 기본 키워드로 검색하면 사용자 위치 주변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업체가 노출된다.
카카오도 모바일·PC 카카오맵에서 국민지원금 사용처 검색을 지원하기로 했다.
검색바에서 ‘국민지원금’ 키워드를 검색하면 이용 매장 정보를 알 수 있다. 길찾기 버튼을 누를 경우 해당 장소까지 이동하는 자동차, 대중교통, 도보, 자전거 길찾기 등 다양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검색 결과 화면 좌측 상단에 위치한 정렬 기능을 통해 ‘내 위치 중심’ 옵션과 ‘지도 중심’ 옵션 등의 기능 선택도 가능하다.
한편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전통시장, 학원, 식당, 병원, 약국, 미용실 등 사용처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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