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추진, 펀드조성 건의”
최 회장은 이날 공식 출범한 수소기업협의체 최고경영자(CEO) 총회에 참석해 “수소 산업은 기후변화 대응 뿐만 아니라 한국의 새로운 산업이 돼 미래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기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경제 기여도 가능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총회에서 “수소경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펀드 조성을 건의 드린다”며 “협의체 기업들이 유망한 수소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회사들은 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해외사업 및 수소 인프라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수소사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SK그룹은 SK E&S가 중축이 돼 수소 생태계 조성에 18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2025년 연간 28만톤 수소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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