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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김시우, PGA 개막전 3R까지 공동 9위···선두와 4타차

이슈플러스 일반

김시우, PGA 개막전 3R까지 공동 9위···선두와 4타차

등록 2021.09.19 11:15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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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대한통운 제공사진=CJ대한통운 제공

김시우(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2022시즌 개막전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천1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가 된 김시우는 순위를 전날 공동 17위에서 공동 9위로 끌어올려 시즌 첫 대회부터 상위권 입상 전망을 밝혔다.

공동 9위에는 필 미컬슨과 웨브 심프슨, 지난 시즌 신인왕 윌 잴러토리스(이상 미국) 등이 김시우와 함께 포진했다.

14언더파 202타인 공동 선두권과 4타 차이로 마지막 날 경기 결과에 따라 추격도 가능한 사정권 내에 위치했다.

김시우는 이날 그린 적중률이 55.6%(10/18)로 낮은 편이었으나 그린 주위 플레이로 이를 만회하며 타수를 줄였다.

매버릭 맥닐리와 짐 크나우스(이상 미국)가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마쳤고 트로이 메릿(미국) 등 5명이 2타 차 공동 3위에서 마지막 날 선두 경쟁을 벌인다.

13번 홀(파4) 보기로 그때까지 이븐파 제자리걸음을 한 김시우는 14번부터 17번 홀까지 4연속 버디로 뒷심을 발휘했다.

김시우는 올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했고,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2위 성적을 냈다.

강성훈(34)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4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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