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사 직원, 주기적 불필요 메일 비우기, 스팸 메일 수신 차단, 지운메일함(휴지통) 비우기 실천
이메일 한 통을 저장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에서 이산화탄소 4g이 발생하고 불필요한 이메일 1MB 삭제 시 14g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스팸메일로 인해 330억 Kw의 전기와 1,7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어 필요없는 메일을 주기적으로 비워주기만 해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이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2주간 전 직원과 함께 이메일 비우기를 진행하고, ▲주기적 불필요 메일 비우기 ▲스팸 메일 수신 차단 ▲지운메일함(휴지통) 비우기를 통해 쉽고 간단한 기후행동실천에 동참하며 간단한 핸드폰 메일함 정리방법도 공유했다.
류경식 지사장은 “LX공사는 본사차원에서 ESG 경영의 사회적 요구에 맞춰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에 고흥지사 전 직원들도 불필요한 이메일 비우기를 통해 이산화탄소 저감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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