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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총 3959만명···전체의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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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총 3959만명···전체의 77.1%

등록 2021.10.02 15:25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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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까지 전체 인구의 80%에 이르는 인원이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연합뉴스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신규 1차 접종자는 23만6268명, 접종 완료자는 85만9970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신규 1·2차 접종 합산 인원은 109만6238명이다.

또 백신 종류별 1차 접종자는 ▲모더나 14만493명 ▲화이자 9만2585명 ▲얀센 2659명 ▲아스트라제네카(AZ) 531명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누적 3958만5265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체 인구의 77.1%에 해당하는 수치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2114만7311명 ▲아스트라제네카 1109만2260명 ▲모더나 590만203명 등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누적 144만5491명이었다.

이밖에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인구의 51.8%인 총 2657만4685명이다.

현재 국내에선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의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4∼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추진단은 백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현재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의 접종 간격을 한시적으로 6주까지 늘렸으나, 이달 11일 그 간격을 4∼5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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