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범학이 DJ 맡아···실시간으로 신청곡, 사연 소개
방송은 평일 오후 4~6시 고양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되며 백마 화사랑에서 실시간 현장 방송을 즐길 수도 있다.
90년대 ‘이별 아닌 이별’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이범학이 DJ를 맡아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한다. 또한 레트로 감성에 맞게 방송마다 LP 음악을 틀어주는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속 재미있는 에피소드, 고민 상담 등 사연 접수는 백마 화사랑 홈페이지 또는 방송 중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에 남기면 된다.
한편,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유튜브 채널에서 ‘이범학의 화사랑’ 관련 댓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벤트 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에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남’에 목마른 시민들이 음악방송을 통해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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