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924명·해외 29명 등 누적 32만9925명경기 638명·인천 131명 등 수도권 확산세 지속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953명 늘어 누적 32만9925명을 기록했다. 나흘만에 2000명 아래로 감소했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지역발생 1924명, 해외유입 2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07명, 경기 629명, 인천 131명 등 수도권이 총 1467명(76.2%)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71명, 충북 64명, 충남 54명, 대구 50명, 경북 38명, 부산·대전 각 30명, 강원 28명, 제주 26명, 전북 19명, 광주 17명, 전남 14명, 울산 12명, 세종 4명 등 총 457명(23.8%)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이중 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3명은 경기(9명), 서울(5명), 충남(4명), 경남(2명), 광주·울산·경북(각 1명) 지역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56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84명으로 전날(377명)보다 7명 늘었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달 24일과 28일, 10월 5일과 8일에 서울, 경기 지역에서 각각 잘못 집계되거나 중복 집계된 사례 4건을 확인해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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