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숲’이 가진 여러가지 기능 기술과 같이 표현37년간 지속성 있게 숲 가꾸기 전념해 온 기업 캠페인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지구의 지구력을 높이는 숲’이라는 직관적인 메인 카피를 통해 기후 위기 해결 솔루션이 되어주는 숲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했다.
특히, 우리나라 제주 숲의 청량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냈다. 또 지구의 컨디션을 조절해 주는 숲의 기능을 탄소 흡수 시스템, 쿨링 시스템, 홍수 방지 시스템, 동식물 멸종 방지모드 등 지구에 이상이 감지될 때마다 작동하는 시스템처럼 비유하여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숲의 기능과 역할을 다시 한 번 환기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광고 영상은 자연과 함께하는 새의 관점에서 시작하여 메시지를 좀 더 친근하게 전달하고, 새의 움직임을 표현한 카메라 워킹 등을 적절히 활용해 경이롭게 살아 숨 쉬는 숲의 장관을 더욱 흥미롭게 표현했다.
또 기후위기와 긴 싸움중인 지구가 지치지 않게 숲으로 지구의 지구력을 높이는 일에 37년째 유한킴벌리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37년 동안 약 5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캠페인을 지속해온 유한킴벌리의 진정성을 알렸다.
광고를 기획, 제작한 SM C&C 광고사업Unit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숲의 기능과 역할을 다시 한번 사람들의 인식 속에 떠올리게 하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숲과 함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한 번쯤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지난 1984년부터 시작해 2021년 올해로 37년간 지속하고 있는 장수 기업 캠페인으로, 숲과 사람의 공존을 위한 숲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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