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스튜디오 조직개편, 오리지널IP 강력 드라이브 2021년 매출액 전년 대비 180% 이상 증가한 225억원 달성
SM C&C는 2021년 2월 콘텐츠 제작스튜디오의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콘텐츠제작과 IP(지적재산권)확보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선다.
SM C&C는 2017년 3월 오리지널IP ‘NCT 라이프’를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29개 오리지널IP를 확보하며 디지털 콘텐츠 시장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오리지널IP 증가는 SM C&C 콘텐츠 제작스튜디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며 2019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었다.
2020년은 매출액 80억원,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0% 이상 증가한 225억원을 달성하며 외형이 한 단계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M C&C 콘텐츠 제작스튜디오의 성공요인은 국내외 OTT플랫폼 확대에 따른 콘텐츠 수요 증가라는 환경적 측면도 존재하나, 경쟁사들 대비 차별화를 위해 역량이 확보된 예능PD를 영입하고 SM C&C 소속 아티스트와 시너지를 만들어낸 회사의 노력이 더 크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경쟁사대비 원가경쟁력 확보는 물론 콘텐츠와 아티스트를 연계한 부가사업까지 확장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내실과 외실을 모두 챙겼다고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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