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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철 SM C&C 대표, 세안밤 시장 확대···“국내외 매출 늘릴 계획”

남궁철 SM C&C 대표, 세안밤 시장 확대···“국내외 매출 늘릴 계획”

등록 2021.07.05 10:4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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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플 폭탄 고체형 세안제로 커머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앰플브라운 세안밤 시작으로 바디·헤어라인 상품 라인업 구축

남궁철 SM C&C 대표, 세안밤 시장 확대···“국내외 매출 늘릴 계획” 기사의 사진

SM C&C 남궁철 대표는 “앰플브라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안밤 시장을 확장해 나가며 바디·헤어라인 상품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으로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을 통해 국내외 인지도를 향상하고 매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셀럽브랜드로 시작한 SM C&C의 미디어 커머스 사업은 이제 앰플브라운으로 더 크게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데 따른 피부 고민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피부관리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유기농·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시작한 사업이 바로 ‘앰플브라운’”이라고 설명했다. 

SM C&C는 지난해 ‘셀럽브랜드’를 런칭한데 이어 세안밤(Balm) 시장에 진출하며 커머스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세안밤은 고체형 세안제다.

앰플브라운에는 고가 프리미엄 에센스의 주 성분으로 유명한 비피다 앰플이 15,000㎎ 들어갔다. 비피다 앰플의 발효 과정에서 추출된 유산균에 더해 올리브오일, 호호바씨오일, 카카오가루, 병풀추출물 등 10가지 천연재료가 배합돼 탄생했다. 

정제수 대신 비피다 앰플을 채운 앰플브라운은 피부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며 피부결을 개선시킨다. 완벽한 세안과 동시에 비피다 앰플로 영양까지 채우는 신개념 세안밤으로 기존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다.

성분뿐 아니라 제작 과정에도 공이 많이 들어갔다. 앰플브라운은 CP(Cold Process·저온숙성) 방식으로 제작됐다.

4주~6주간 저온 숙성되며 천천히 굳는 과정에서 보습제 역할을 하는 천연 글리세린과 세정제 역할을 하는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자연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인공 보습제와 인공 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SM C&C가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실사용자들은 크게 ▲저자극력 ▲보습력 ▲광채력 ▲세정력 ▲밀착력 등 다섯 가지에서 만족했다. 

특히 피부 자극이 없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분석시험연구원에 저자극 테스트를 의뢰한 결과, 앰플브라운의 피부 자극 지수는 0.00으로 평가돼 무자극 제품 인증을 받았다.

앰플브라운은 피부뿐 아니라 환경도 생각한 제품이다. '지구에 좋은 것이 피부에도 좋은 것'이라는 믿음으로 성분은 물론 제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을 추구했다. 방부제 성분 없이 식물성 오일만 사용했으며 인공계면활성제 역시 첨가하지 않았다.

SM C&C 관계자는 “문화 콘텐츠 종합 기업으로 커머스 사업에 본연의 콘텐츠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최대화 한다는 전략이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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