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온도도시협동조합에 상생협력기금 1,100만원 지원
강동지사는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한국마사회 WIN-WIN 프로젝트」에 강동구 공예중소기업인 온도도시협동조합(대표 박경선)의 판로지원 사업을 발굴·신청하여 그 사업성을 인정받아 상생협력기금 1,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온도도시협동조합은 이 기금을 활용해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 ‘2021 공예주간’에서 공방체험, 공예마켓, DIY 체험키트 판매, 온라인 공예교육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품판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박경선 온도도시협동조합 대표는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의 협업으로 기금을 지원 받게 돼 공예주간 행사가 풍성해질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30여개 공방들의 DIY 체험키트를 개발하고 온라인 강좌 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오프라인을 넘어선 판로 확장이 이뤄져 청년 공방들의 자립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는 온도도시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속적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한 만큼 향후에도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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