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원퀵은 업무와 교육 방식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4K(3840×2160) UHD 해상도 스크린에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전자칠판 등 다양한 솔루션을 탑재한 제품이다.
화면은 LCD(액정표시장치) 셀(Cell)에 터치센서를 내장하는 ‘인셀(In-cell) 터치’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사용자가 화면을 터치하는 곳과 센서가 반응하는 부분이 일치해 터치감과 반응 속도가 뛰어나다.
또 기본 탑재한 자체 화상 솔루션 ‘원퀵 리모트 미팅(One:Quick Remote Meeting)’과 함께 줌(Zoom), 웹엑스(webEX), 팀즈(Teams), 스카이프(Skype), 구글미트(Meet) 등 시중에 출시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모델은 55형(대각선 140㎝) 크기 화면으로 업무 현장의 효율을 높여주는 ‘원퀵 프로(Pro)’(모델명 55CT5WJ)과 43형(대각선 109㎝) 크기 화면으로 중소형 사무실이나 개인 집무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퀵’(모델명 43HT3WJ)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모델별로 원퀵 프로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화상회의에 적합하다. 화상회의 시 마이크와 카메라 설정, 녹음과 판서 등이 복잡하고 번거롭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발화자 지향 마이크를 내장해 최대 6m 거리에서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도 깨끗하게 전달하며, 4K 해상도에 120도 광각을 지원하는 카메라는 최대 4배 디지털 줌이 가능하다.
원퀵은 원퀵 프로와 같은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에 합리적 사양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등 중소형 사무공간이나 집무실, 병원 진료실, 가정 등에서 원격진료,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필요한 용도에 맞춰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LG전자는 업무 현장뿐 아니라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 고객들의 일상에서 효율을 높여주는 솔루션을 앞세워 비대면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배석형 LG전자 BS마케팅실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생활양식에 맞춰 일상과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혁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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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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