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위기 아동 등 지원하는 ‘이머전시푸드팩 펀드’에 후원금 전달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이찬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은 2004년 공공부문의 선도적 나눔 활동을 위해 시작했으며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공공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공복지영역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머전시푸드팩 펀드’는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에서 운영하는 후원 펀드 중 하나로 후원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아동 및 대규모 재해·재난 지역의 이재민을 지원하는 ‘이머전시푸드팩’제작에 사용된다.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제작되는 ‘이머전시푸드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결식위기 소외계층을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 지역사회 등 폭넓은 지원을 위해 공공부문을 포함한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나눔 계좌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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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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