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와 협업 진행車 폐기물과 버려지는 재료 활용 업사이클링
이번 ‘뉴 ES 에디션’은 ‘네이처 인 디자인(Nature In Design)’을 콘셉트로 차량의 트렁크 펠트와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하고 남은 에어캡 등 자동차 관련 폐기물은 물론이고 공예작업 후 버려지는 재료들을 활용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진행된 업사이클링 공예품이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가인 김지선, 박정근, 이동주 등 총 3명의 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김지선 작가는 버려지는 에어캡 소재와 바코드 스티커를 활용하여 2종의 ‘에코폴리 시리즈 트레이’를 선보였다.
박정근 작가는 작업 후 버려지는 구리와 칠보 유약을 사용하여 ‘칠보 홀더’와 ‘칠보 코스터’로 재탄생 시켰다.
또 이동주 작가는 버려지는 차량의 트렁크 펠트 소재와 황동 부속품을 이용하여 독특한 질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인센스 홀더’와 ‘트레이’ 작품을 내놓았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렉서스의 ‘뉴 ES 에디션’ 공예 작품은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창의력과 디자인을 더해 더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며 “앞으로도 렉서스코리아는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환경보호에도 더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렉서스 ‘뉴 ES 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렉서스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인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전시·판매 중이다.
렉서스코리아는 국내 공예분야의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장인정신(Craftsmanship) 문화를 만들어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지난 2017년부터 인재육성 프로젝트인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개의 작품이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으로 제작됐고 2022년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 공모는 다가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 중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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