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매점매석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함께 공공부문 여유분을 활용하는 등 국내 수급물량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해외 물량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총력을 다하라”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5일 요소수 수급 불안 문제해결을 위해 청와대 내 관련 비서관실이 공동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TF팀은 요소수 수급 안정 시까지 일일 비상점검체제로 운영되며 경제·산업·국토·농해수·기후환경·외교 등 관련 분야별로 주요 대응실적을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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