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품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다우존스와 S&P 원자재 지수를 토대로 운용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직접 유동성(LP)을 공급한다.
기존 ETF 또는 ETN 등의 상품들과 유사한 구조이지만, 환헷지가 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구리는 위드코로나 시기 경제회복 국면에서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대표 광물이다.
차기현 하나금융투자 주식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ETN 2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원자재 투자 저변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기초지수 상품과 혁신적인 금융투자 상품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 전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투자해야 한다.
하나금융투자의 신용등급은 AA이며,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을 거래할 경우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만 매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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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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