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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정의선 회장 22일 회동···청년 일자리 등 논의

김총리-정의선 회장 22일 회동···청년 일자리 등 논의

등록 2021.11.11 20:23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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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교육 현장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 모습.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김부겸 국무총리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교육 현장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 모습.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22일 회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김 총리는 오는 22일 경기 고양시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정 회장을 만나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과 미래 모빌리티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

김 총리가 취임 이후 주력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ON’ 프로젝트가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정부가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에게 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 총리가 ‘청년희망ON' 프로젝트와 관련해 국내 대기업 총수들을 만난 것은 KT, 삼성, LG, SK, 포스코에 이어 여섯 번째다.

해당 기업들이 각각 2만여개에서 3만여개의 청년 일자리를 약속한 바 있어 이번 회담에서 정 회장도 이와 비슷한 규모의 청년 고용 확대를 약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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