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매출은 지난 2분기에 이어 또다시 5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최대 매출이다.
3분기 영업손실은 3억1500만달러(3715억원)로 전년 대비 1억 달러가량 확대됐다. 순손실은 3억2397만달러(약3821억원)에 달했다.
쿠팡은 3분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따라 추가 인건비와 운영비에 9500만달러(약 1120억원)를 지출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 한 번이라도 쿠팡에서 물건을 구입한 활성 고객은 1682만3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다.
활성 고객 1인당 구입액(매출)은 276달러(약 32만5000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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