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로봇 구동의 핵심 부품인 ‘다이나믹셀’이 이번 실적을 이끌었다”며 “특히 해외 시장에서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다이나믹셀은 모터, 감속기, 제어기, 통신부 등이 일체화된 모둘형 구동장치로 네트워크를 통해 전체 로봇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빠르게 로봇을 만들 수 있어 다관절 로봇과 자율주행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로봇에 활용되고 있다.
로보티즈는 자율주행로봇 등 AI기술 기반 자율주행 실내외 배송 로봇의 상용화를 통해 4분기에도 성장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hu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