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주제는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된 내용으로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시민 평가 방식을 도입해 창의성, 활용성, 공익성 등을 심사해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7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상장이 수여되며 대상 100만원 등 총 390만원의 상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작품 응모는 인천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2월 중 인천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공단 SNS 등에 공개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영상이 익숙한 MZ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시설관리‧행정 서비스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시민참여 경영을 통해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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