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은 이웃에게 재충전 기회와 가족 사랑을 키울 수 있도록 제주도 가족여행을 선물하는 캠코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17~19일, 24~26일 등 2회에 걸쳐 이뤄진다.
사연과 소득수준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족은 2박3일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승마, 귤따기 등을 체험한다. 용머리해안, 주상절리, 마라도 등 관광지도 둘러볼 예정이다.
지난 17일 가족여행 기념식에서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캠코 임직원이 농장에서 수확해 만든 감귤청을 참가 가족에게 선물했다.
신흥식 사장 직무대행은 “어렵게 마련한 이번 가족여행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활력과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나눔활동부터 재기지원까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 곁에서 내일의 희망을 키워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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