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와 유형석 디렉터, 조성래 개발실장이 참석해 게임의 세부 정보를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형석 디렉터는 ‘니케:승리의 여신’의 재미 요소에 대해서 방대한 세계관, 압도적인 배경, 정복할 만한 가치가 있는 매력적인 적, 플레이에 깊이를 더해주는 전략, 전술적 플레이 등을 꼽았다.
먼저 ‘니케:승리의 여신’은 장편 소설급 볼륨의 메인 시나리오와 캐릭터별 스토리가 존재해 니케와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서사와 게임 내 표현을 실현시켰다.
또 시프트업 측은 “캐릭터 조합에 의한 전략과 사격, 선택적 스킬들을 활용한 전투가 메력적이라, 이를 위해 론칭 시점까지 최소 60명의 니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필드를 통한 유실물 수집, 퍼즐, 서브 퀘스트 등 어드벤처 게임이나 RPG적인 요소가 가미된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향후 서비스 계획에 대해서는 “2022년 출시 예정하고 있으며, 추후에 자세한 일정을 알리도록 하겠다“라며 “시프트업은 진짜 게임을 만드는 게 목표이고, 본질을 잃지 않고 유저들이 시간을 들여 즐길 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프트업은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1’에 시프트업은 80부스를 마련하고, 메인 타이틀로 ‘니케:승리의 여신’을 선보였다. 시프트업 80 부스는 모바일 시연기기 70대를 갖추고, 관람객들의 큰 호응속에 게임 체험에 집중할 수 있는 참여형 부스로 진행되고 있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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