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최근 5년간 안전사고 발생 빅데이터를 분석해 취약 요소별 맞춤형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열차 내 넘어짐 안전사고는 60세 이상 승객이 전체 사고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출입문 끼임 사고는 1․2호선 반월당 환승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열차 승차 중 객실 손잡이 잡기”, “무리한 승하차 금지”에 대한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앞으로도 승객들이 열차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라며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해 무리한 승․하차 금지, 객실 손잡이 잡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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