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미래교육원, 부동산 공경매 재테크(건물)과정 수강생 모집···“주부·직장인 지원”

중앙대 미래교육원 제공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부동산 공경매 재테크(건물)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변화하는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능력개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공인중개사 자격증 열풍이 불고 있다. 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는 40만8492명이 몰렸다.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이 대거 몰리면서 응시자 중 20~30대 비율이 39%에 달했다.

한 부동산기업 관계자는 “2030 젊은 층도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거나 전문 부동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의 부동산아카데미에서는 부동산 공경매시장에 대해 분석하고 14주간 부동산에 대해 다양한 강의들이 진행된다.

부동산 시장 및 상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동산 경매와 부동산 구입 및 관리에 필요한 기초상식을 학습하고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 공경매 재테크-건물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개강은 2022년 3월 예정이며 교육시간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다. 모집정원은 30명이며 14주 과정에서는 관련 서류 보는 법, 권리분석 기초, 상가 임대차 보호법, 부동산 절세,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이해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부동산아카데미 관계자는 “부동산은 다른 재화와 달리 상품값이 크고 예전부터 부동상 공·경매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장년층 및 노년층이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최근 학생, 주부 및 직장인들도 지원하고 있다”며 “부동산을 저렴하게 취득할 수 있는 공매 및 경매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풍성한 지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본 과정을 통해 부동산 경매를 통해 부동산 상식을 이해하고, 부동산 구입 및 관리에 필요한 기초상식을 학습하고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공경매 재테크(건물)’ 과정은 수료 후 중앙대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수강신청은 중앙대 미래교육원 능력개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