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혁수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카메라 모듈 및 3D센싱 모듈 사업의 글로벌 1등 지위를 확고히 하고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문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카이스트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 LG이노텍에 입사한 후 광학솔루션개발담당 상무, 광학솔루션연구소장 전무,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전무 등을 지냈다.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인사총괄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며 LG이노텍 CHO(최고인사책임자)로 자리를 옮겼다.
제조 지능화 및 무인화 공정 확대를 통해 3D센싱 모듈의 경쟁우위 생산역량을 확보한 성기철 책임, 생산성 극대화 및 단계적 확장 투자로 반도체 기판 매출과 수익성을 향상시킨 이광태 책임,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 확보 및 신제품 적기 개발로 카메라 모듈의 성과 확대를 이끈 이세진 책임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성과관리 체계 정비와 미래 준비 과제 실행 및 점검을 추진한 김민준 책임,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및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이끈 박동욱 책임,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안정화한 신정곤 책임, 신뢰기반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주도한 이동훈 책임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이밖에 LG이노텍은 유병국 LG전자 VS스마트영업/마케팅담당 상무를 전장부품사업부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LG이노텍은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사업성과와 함께 향후 미래 사업을 이끌어 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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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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