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선임 3명·전보 1명 등 총 43명GS E&R 김석환·GS글로벌 이영환 사장정찬수 GS E&R 사장은 GS EPS로 이동파르나스호텔 대표는 외부 출신 여인창
GS그룹은 대표이사 선임 3명 및 전보 1명,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8명 및 전보 1명, 상무 선임 20명, 외부 영입 3등 총 43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1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성과를 거두 주력 계열사의 대표이사가 유임시키고, GS글로벌과 GS E&R 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GS E&R 대표이사로 재직해 온 정찬수 사장은 GS EPS로 이동해 대표이사를 맡는다. GS E&R 대표이사에는 ㈜GS 재무팀장(CFO)인 김석환 사장이 내정됐다.
GS글로벌은 GS칼텍스 S&T본부장인 이영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에는 샵백코리아 한국 대표를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 여인창 전무를 외부에서 영입했다.
이와 함께 GS칼텍스의 최고안전책임자(CS(HE)O)로 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인 이두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GS 미래사업팀장을 맡고 있는 GS가(家) 4세 허서홍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허 부사장은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10월 GS에너지에서 ㈜GS로 이동했다.
GS칼텍스 윤활유사업본부장 이승훈 전무와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전무, GS EPS 발전사업본부장 이강범 전무, GS건설 글로벌엔지니어링본부장 조성한 전무, 자이S&D 대표이사 엄관석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GS 최누리 상무, GS파워 김응환 상무, GS칼텍스 김영주 상무와 오영철 상무, GS리테일 정재형 상무와 주운석 상무, GS건설 권혁태 상무와 송정훈 상무는 전무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김석환 사장이 GS E&R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공석이 된 ㈜GS 재무팀장 겸 PM팀장 자리는 GS에너지 경영기획부문장 이태형 전무가 채운다.
임원 인사는 각 계열사별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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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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