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길·정우선 SK매직 전출
이원희 블록체인사업부장이 새로 합류했으며, 이영길 재무실장과 정우선 Biz Acceleration센터장은 자회사 SK매직으로 이동했다.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 최성환 사업총괄은 승진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업무 변동은 없다고 SK네트웍스는 밝혔다.
일부 조직 개편도 진행했다. SK네트웍스는 새로운 성장 축 발굴 및 변화 추진을 위해 기존 투자관리센터를 ‘글로벌투자센터’로 재편했다. 또 신규사업 영역으로 블록체인을 선정해 블록체인사업부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 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ICT사업개발실을 신설하고, 스피드메이트사업부 내 팀 조직으로 있던 부품사업을 부품사업부로 재편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실행력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발탁하고, SK네트웍스와 투자사 간 인력 교류를 통한 시너지 증대 차원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신규 선임(2명)]
김지은(ICT사업개발실장)
유봉운(재무실장)
[전입]
이원희(Blockchain사업부장)
[전출(2명)]
이영길(SK매직)
정우선(SK매직)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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