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산’ 서비스에선 ▲원터치 통합 자산 관리 ▲자산 현황 리포트 ▲금융 캘린더 등 기능을 제공한다. 쿠콘의 ‘체크페이’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소비자는 원터치 통합 자산 관리 서비스로 은행·카드·증권·보험·연금 등 개인 자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또 자산 현황 리포트로 예·적금, 투자, 대출 항목 등 보유 현황과 변동 내역을 확인 가능하다.
또 금융 캘린더는 연동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별 수입·지출 내역을 자동으로 분류해 기록한다.
쿠콘은 시범 운영 기간 중 안정화·고도화 작업을 진행한 뒤 내년 1월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또 쿠콘은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쿠콘과 마이데이터 제휴를 맺은 기관은 쿠콘이 제공하는 비금융 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특화 자산 관리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현재 주요 대형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이 쿠콘과 제휴를 맺고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은 15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마이데이터 서비스 준비를 해온 만큼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휴한 기관이 안전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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