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전문인재 양성 및 드론 활용분야 발굴 기대
‘드론 브릿지’는 드론 및 공간정보 관련 내부직원 소통·공유채널로 2019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드론 브릿지 회원 및 관심 있는 직원 약 30명이 참석해 1년간의 활동성과를 공유 했다.
LX공사는 지난 1년간 10회에 걸쳐 공간정보 선진 기술 견학, 드론 촬영, 정사영상 제작 및 공간데이터 연계, 드론 활용방안 등에 대해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섬 등록 및 경계결정 지원 방안’, ‘지상기준점(GCP) 및 중복도에 따른 정사영상 성과분석’, ‘수치표고모델(DEM) 활용 침수흔적도 작성 지원’에 대한 팀별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규명 본부장은 “드론브릿지는 공간정보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직원 간 쌍방향 소통채널”이라며, “공간정보 민간 기술 공유 활성화와 직원 역량강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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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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