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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출장 마친 이재용 “각국 미래준비 들어볼 좋은 기회였다”

UAE 출장 마친 이재용 “각국 미래준비 들어볼 좋은 기회였다”

등록 2021.12.09 15:06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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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40분께 귀국···다음 행선지 질문에 언급 안해

UAE 출장을 마치고 9일 오후 김포공항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한 이재용 부회장이 취재진 앞에 있는 모습. 사진=김정훈 기자UAE 출장을 마치고 9일 오후 김포공항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한 이재용 부회장이 취재진 앞에 있는 모습. 사진=김정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중동 출장과 관련 “각 나라의 산업들에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40분께 나흘 간의 출장 일정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누구를 만났고, 어떤 일정을 가졌는지에 대해 “아부다비에서 작은 회의가 있었고, 전세계 각계 방면에서 전문가들이 와서 세계 상황 및 미래 준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열흘 간의 북미 출장을 마친 뒤 지난 6일 밤 10시께 김포공항 전세기를 통해 UAE(아랍에미리트)로 출장을 떠났다. 출장지에선 사흘간의 짧은 체류 기간이었던 만큼,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주로 머무른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다음 출장 행선지를 묻는 질문에는 말없이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 부회장의 이번 출장에는 김원경 부사장(Global Public Affairs팀장)이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원경 부사장은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이 부회장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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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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