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근 우리나라 굴 최대 생산지인 경남 남해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굴 집단 폐사가 발생해 통영에서만 233건의 피해가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수협에 따르면 고성(90건), 거제(80건), 창원(4건) 등에서 접수된 건까지 모두 합치면 이러한 피해 건수는 407건이다.
현재 경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과 합동으로 집단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임준택 회장은 “조속한 원인 규명을 통해 양식어업인들의 피해복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협도 어업인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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