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회를 맞은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2000여편의 엄선된 작품이 출품된다. 우리은행은 온·오프라인 캠페인 대상 크리에이티브를 중점 평가하는 ‘프로모션부문’에서 ‘기억하길’ 캠페인으로 금상을 거머쥐었다.
또 우리은행은 같은 작품으로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을 받기도 했다.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온라인 광고를 선정한다. 올해는 3개 부문에서 총 129개가 출품됐고, 10개 작품만 수상작으로 뽑혔다.
우리은행의 ‘기억하길’ 캠페인은 72시간 만에 누적 참여자가 73만명을 돌파하는 등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비로 신념을 드러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미닝아웃’ 트렌드를 반영하고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지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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