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늘어나는 환자로 준비된 병상도 가득 차 의료시스템 붕괴마저 우려되는 상황. 이에 정부에서는 거리두기 정책을 위드 코로나 이전처럼 다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7일 발표 예정인 대처 방안에는 사적모임 허용 인원 축소, 음식점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단축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말까지 2주간 일상 회복에서 멀어져야 하는 상황.
네티즌들은 우왕좌왕하는 것만 같은 ‘정부의 지침에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과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로 나뉘고 있습니다.
무엇이 코로나 방역의 해답인지 도무지 알 수 없어 답답함만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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