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커플링사업단, ‘보건산업 역량강화 경진대회’ 성료

‘역량개발시스템’으로 종합적 커리어 정보 제공 및 취업역량 강화

전주기전대학 커플링사업단이 ‘보건산업 역량강화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커플링사업단(단장 조덕현)은 사업단 교육생들의 학습 우수사례 발굴과 취업스킬 강화를 위한 ‘보건산업 역량강화 경진대회’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산업 역량강화 경진대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이 ‘역량개발 시스템’을 활용해 자신의 이력과 역량을 분석함으로써 올바른 커리어 로드맵 설계와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매년 두 차례 진행되고, 이번에는 코로나19로 대면 지도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예선은 온라인으로 전개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찬희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노력을 펼칠 수 있는 보건산업 역량강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새로운 목표를 세워 꾸준히 발전하는 창의적이고 유능한 보건 회계전문가의 꿈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팀에게는 총 장학금 270만 원이 지급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0여명의 학생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취창업 역량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전주기전대학 수요자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커플링사업단은 보건산업 분야의 취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보건 전문이론 및 현장 실무 지식을 교과 프로그램과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