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관리 전공은 내신이나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만을 통해 1:1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고3 수험생, 고졸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반려동물 입양이 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소득 증대도 반려인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팬데믹 퍼피’, ‘팬데믹 펫’ 등의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현장에서 동물을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프로페셔널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연세대 미래교육원 애완동물관리 전공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은 동물 사육과 관리에 필요한 일반적인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애완동물 사육관리와 애완동물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을 숙달시키고 사육, 관리, 훈련, 애견 미용, 동물 간호 등에 종사할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애완동물관리 전공은 반려동물간호, 반려동물훈련, 도그쇼와 핸들링, 펫케어&창업의 세부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애완동물관리(반려동물) 전공 학업을 통해 생명산업전문학사(교육부장관)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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