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갈등설' 속 선대위 출범 50여일 만 만나윤건영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발표할 듯”
그동안 이 후보가 선출된 후 앞서 이 전 대표는 공식 행보를 자제하고 이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도 나서지 않았다. 더욱이 지난달 이 후보가 이 전 대표의 고향인 전남 영광을 방문하면서 '깜짝 등장'도 기대됐지만 무산되면서 ‘원팀’ 대신 ‘내부갈등설’까지 제기된 상황이었다.
특히 이날 이 전 대표는 이 후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계획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당 선대위 정무실장을 맡은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오늘 이낙연 전 대표가 어떻게 하시겠다는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발표될 것”이라며 “그동안 지지자들이 이낙연 전 대표가 나서지 않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있었는데 이를 일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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