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바자회는 디지털상담부 직원이 물품 기부·구매 그리고 수익금 기탁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디지털상담부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 직원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책·옷·화장품·주방용품·아동용품 등 총 216개를 마련했다.
또 물품은 지난 22일 디지털상담부 1층 회의실과 복도에서 열린 기부 바자회를 통해 직원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인 마산애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경 경남은행 디지털상담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 연말을 더욱 뜻 깊게 보내고자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기부 바자회를 열게 됐다.”면서 “디지털상담부 직원 95명 모두 기부 바자회에 참여한 만큼 그 마음이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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